요새 철도관련 글만 쓰다가 간만에 철도외 공공교통 즉 버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제목의 결과가 말그대로 4월 13일 경부고속도로 안성부근 버스전용차선 5중 추돌사고라 생각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부근은 주말만 되면 헬게이트가 열리는 곳이고 주말에 실시되는 버스전용차선마저도 시행 규정이 모호하여 버스외에 소형승합차까지 가세하면서 버스전용차선마저도 헬게이트가 열리기 일쑤에다 버스와 소형승합차 운전자간의 신경전까지도 벌어지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결국 여러모로 위태로운 상황에서 3월 31일에는 4월 13일 사고현장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가 나더니 얼마안가 결국 4월 13일 당일 제대로 사단이 나버렸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것도 3월 31일에 한일고속 12년식 선..
좀 뒷북이지만 작년 뉴스에서 꽤 의미있는 소식이 하나 있었으니 경부선 김천-경산 RDC 3량 편성을 아침시간대 운행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내용을 보면 광역권 통근대책이라는 용어가 나온걸로 봐서는 지방 도시권 광역 철도 계획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실험일 가능성이 높은것 같은데 일단 이 내용과 관련하여 로컬 열차 운행이 우리보다는 꽤 활발한 JR의 열차종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JR의 열차종별은 국철시절 신칸센을 제외한 재래선의 경우 보통, 쾌속, 급행, 특급 이 4가지의 체계로 운행되었습니다. 신칸센 병행구간을 제외하면 이 4가지 등급별로 역할이 나뉘어졌다고 생각하면 되고 JR 출범 이후 급행등급의 열차들은 특급으로 격상되거나 아예 중거리 쾌속으..
얼마전 뉴스에서 여러가지 문제로 기로에 섰던 용산 철도차량정비창 부지의 개발 계획이 결국 코레일에서 청산절차에 착수하면서 무산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는 이것을 두고 갈등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코레일이나 국토부, 서울시 모두 상당한 후유증에 시달릴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코레일의 경우 가장 우려되는건 가뜩이나 내핍에 빠진 상태에서 코레일이 부지를 반환받을 경우 과연 얼마정도를 지불해야 하느냐인데 헌데 들리는 이야기나 몇몇 기사의 내용으로 봐서는 코레일의 재정적 타격은 그리 크지 않을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듣기로는 용산 정비창 부지를 매각하면서 벌어들인 수입을 대손충당금으로 활용하면서 이 대손충당금을 다시 지불하는 방안을 고려하는듯 하고 그 외 보증금 5억원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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