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공항철도와 관련하여 상당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떡밥이 있었으니 바로 KTX의 공항철도 연장운행입니다. 떡밥으로만 나돌던 KTX의 공항철도 연장 운행관련 소식으로 철도관련 커뮤니티들이 한바탕 폭풍??에 휩싸였는데 실제로 이를 위해 KTX 산천의 공항철도 시운전도 진행된 바 있습니다. 여기서는 현행 인천공항 국제선의 특징을 중심으로 논란의 본질이 무엇인지 한번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계획의 초안은 1994년 파리 샤를르 드골공항 주변을 지나는 TGV 북선과 동남선의 연락네트워크인 동부연락선에 RER B선의 공항지선을 동시에 신설하여 샤를르 드골공항에 TGV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에서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뭐 프랑스의 사례에서도 드러났다시피 수도권 이외지역에서의 인천공항 접근성 개선이 목적인듯 한데 ..
출처: N레일 bellland님 게시물 얼마전 철도 관련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했던 신형 새마을호의 그 실체가 공개되었고 그중 최초편성이 갑종수송으로 올라왔습니다. 뭐 네이밍에 대해서는 말해봐야 입이 아프니 별로 이야기할건 없고 외부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누리로의 전면부를 뾰족하게 깎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빨간색 이미지가 강한데 예전 새마을호 PP의 도입당시 도색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때의 이미지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도가 다분해보입니다만 측면 도색은 예전 새마을호를 떠올리거나 연상하게 하는 듯한 색채나 이미지는 찾기가 좀 어려워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미지 칼라링의 의도나 컨셉은 무엇인지 여러모로 의문이 들게 만든달까.... 그리고 선두차 디자인은 새마을호 PP 이후 유선형을 무조건 유선형..
민영화와 관련된 사례로 일본의 국철 민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철도민영화를 지지하는 논거중 하나가 일본의 철도민영화입니다. JR 출범 이후 혼슈 3사인 동일본, 동해, 서일본은 과거 국철의 명성을 회복할 정도로 수익성 기조를 회복했으며 이들은 신칸센과 대도시 통근, 장거리 특급 수입으로 지방 노선의 유지라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다 이후 새로운 차량의 꾸준한 도입 등 과거 국철시절의 후줄근한 모습을 벗어난것 처럼 보입니다. 허나 그 이면에는 국가가 국철 시절의 장기채무를 절반 이상 처리했기에 가능했던 일이고 국철 말기에 그렇게 했었다면 일본국유철도의 해체는 피할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국철의 장기채무는 철도건설공단 출범 이전 도카이도신칸센 건설과 새로운 차량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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