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4월 16일부터 일련의 참사 여파로 안전문제가 부각되면서 그 동안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문제에 대해 수수방관해왔던 국토부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칼을 빼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여러모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만에하나 재수가 안좋아서 사고한번 났다하면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은 뻔한 비디오가 될 것이기에 언젠가는 보다 강력한 대책이 나올만도 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과밀화된 곳이 수도권이고 이 문제가 수수방관해오던 사이 해결 가능수준을 넘어 사실상 말단비대증에 가까운 지경에까지 이르다보니 현 시점에서는 거의 대책이 없다시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떤 대책이라도 여러가지 문제가 걸리는 터라 완전 약도 없는 희귀병에 가까운 상황인데 이와 관련하여..
요새 철도관련 글만 쓰다가 간만에 철도외 공공교통 즉 버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제목의 결과가 말그대로 4월 13일 경부고속도로 안성부근 버스전용차선 5중 추돌사고라 생각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부근은 주말만 되면 헬게이트가 열리는 곳이고 주말에 실시되는 버스전용차선마저도 시행 규정이 모호하여 버스외에 소형승합차까지 가세하면서 버스전용차선마저도 헬게이트가 열리기 일쑤에다 버스와 소형승합차 운전자간의 신경전까지도 벌어지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결국 여러모로 위태로운 상황에서 3월 31일에는 4월 13일 사고현장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가 나더니 얼마안가 결국 4월 13일 당일 제대로 사단이 나버렸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것도 3월 31일에 한일고속 12년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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