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기존선 고속화와 관련된 이야기와 코레일이 발주를 취소하여 사실상 방향을 잃은 틸팅열차(TTX)와 관련된 이야기를 보던 중 이와 관련하여 상당히 흥미로운 소재가 떠올라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일본의 제3섹터 노선중 노선의 특성을 제대로 이용하여 그나마 양호한 성과를 보이는 노선중 유명한 노선이 있으니 치즈급행 치즈선이라는 노선이 있습니다. 회사의 명칭에 대해서는 뭐 치즈를 먹어서 치즈는 아니지만 돗토리현 야즈군 치즈쵸에 본사를 두면서 이런 명칭이 탄생한것 같은데 이 노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사실 탄생당시부터 국철 말기 어려운 상황의 산 증인이자 피해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치즈선의 역사는 일본국철의 인요 연락선(산인-산요지역 연결 노선)의 하나인 치즈선으로 기획되어 일본철도건설공단일본..
철도 운임 이야기가 나온 김에 자주 비교대상으로 거론되는 일본의 철도 운임에 대해서도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철도의 경우 과거 일본국철에서 출범한 JR 7개사외에 대도시권을 중심으로한 사설철도망도 존재하고 있어 회사마다 운임의 산정방식이 약간씩 다르고 기본 운임도 다르기에 평균적인 비교는 어려운 관계로 일단 JR 7개사 운임을 표본으로 비교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 내용에 관련하여 여기에 같은 유형의 내용을 정리한 포스트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철도 운임중에서 그야말로 고액운임을 자랑했던 공항철도가 코레일에 자회사 형태로 흡수되는 등 상당한 변화가 있어 현재까지의 변동을 반영하여 다시 정리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JR의 운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일본에서야 이미 소득수준..
레일플러스를 눈팅하던 중 철도노선 투자에 대한 사회적 성격과 수익성에서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가라는 의미있는 내용의 글을 발견하였고 거기 댓글에서 벌어지는 논쟁??의 양상을 보면 거기서도 나름 의미있는 내용이 전개되고 있어 해당 게시글의 링크를 따왔습니다. http://cafe.daum.net/kicha/ANj/40026 쟁점을 보면 일본의 대도시권들이 철도를 통해 지역 활성화가 활발한것 처럼 철도 노선의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철도 노선을 보강하고 신규 노선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과 애초에 인구규모가 다른 일본과 비교해서 철도망을 마구잡이로 구축하는것은 반대한다는 주장이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는데 양측 모두 나름 타당한 주장이기도 하지만 그전에 중요하게 알아야 할 부분이 무엇이고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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