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에서는 11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시기이니 이제는 쉰 떡밥??이 되어버렸지만 국가적 프로젝트이니 만큼 상당한 논란이 될 내용이고 무엇을 생각해야 할지 한번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0월 28일자 KBS디스패치와 스포츠서울 보도에서 동력분산식 고속철 차량 HEMU-430X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표정속도 219km/h에 불과하다는 뉘앙스의 보도가 나오면서 프로젝트 주체뿐만 아니라 동호인 채널에서도 '역시 기레기 클라스는 명불허전이네'가 최고의 키워드베플가 되는 등 철도 관련한 많은 분들이 발끈했을 정도로 한동안 시끄러웠던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최고속도 430km/h는 어디까지나 성능상의 설계속도 개념에 실제 영업운행에서는 380km/h 남짓, 경부고속철 1단계 구간의 설계속도까지 감안한다면 사실상 ..
얼마전 공항철도와 관련하여 상당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떡밥이 있었으니 바로 KTX의 공항철도 연장운행입니다. 떡밥으로만 나돌던 KTX의 공항철도 연장 운행관련 소식으로 철도관련 커뮤니티들이 한바탕 폭풍??에 휩싸였는데 실제로 이를 위해 KTX 산천의 공항철도 시운전도 진행된 바 있습니다. 여기서는 현행 인천공항 국제선의 특징을 중심으로 논란의 본질이 무엇인지 한번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계획의 초안은 1994년 파리 샤를르 드골공항 주변을 지나는 TGV 북선과 동남선의 연락네트워크인 동부연락선에 RER B선의 공항지선을 동시에 신설하여 샤를르 드골공항에 TGV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에서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뭐 프랑스의 사례에서도 드러났다시피 수도권 이외지역에서의 인천공항 접근성 개선이 목적인듯 한데 ..
아침벽두부터 대구역발 악재가 터지는 바람에 혼란스럽습니다. 오전 7시 15분경 대구역에서 KTX 통과를 대기하던 무궁화호가 갑자기 본선으로 진입하여 통과중이던 KTX의 측면을 들이받아 탈선하면서 불행히도 반대편을 주행하던 부산방면 KTX마저도 사고에 휘말리는 바람에 하루 종일 경부선 전체가 혼란을 빚었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사망자가 하나도 없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랄까 그렇습니다. 아직 사고원인은 조사중이라 섣불리 말하기는 좀 곤란한 면이 있는데 일단 정황으로는 무궁화호의 기관사가 신호를 잘못보고 부본선에서 본선으로 진입하려고 하다 통과중인 KTX와 접촉한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아직 사실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또 한가지 의미심장한 내용이 있었으니 철도 노조에서 1차적으로 신호를 확인하고 출발/정지 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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