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부산국제철도물류전 하이라이트를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차량에 관한 하이라이트를 올렸다면 이번에는 차량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인 인프라에 관련된 하이라이트를 올리고자 합니다. 서울메트로 부스에서는 지난번에 이어 어김없이 자갈궤도 개량기법인 B2S 방식 슬래브 궤도를 들고 나왔습니다. 통상 저런 공사를 시도하려면 거의 몇일 간 노선운휴 외에는 거의 시공시간 확보가 불가능에 가까운데 열차 운행차단시간중 2시간씩 나누어서 시공이 가능한게 특징입니다. 무엇보다도 전면 열차 운휴 없이도 가능하다는게 획기적인 공법이라고도 합니다. 듣자하니 콘크리트 슬래브를 교체하면서 기존의 50kg 레일도 60kg으로 교체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레일 높이만 상당히 차이가 날텐데 어떻게 해서 가능한가 궁금했는데 사진에 보이는..
2013 부산국제철도물류전이 끝난지 2달이 다되어가는데 이제야 그 내용을 공개합니다. 적어도 7월 말까지는 공개해야 했지만 그동안 좀 바쁜 일도 있고 해서 여러모로 업데이트가 늦어진 점은 제 불찰이라 생각하고 이제라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관심이 많이 가는 차량관련해서 먼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왠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스냐 하면 바로 철도시설공단과 정부의 말도 안되는 개삽질이자 현재 진행형인 떡밥으로 인한 결과물중의 하나 그것도 본연의 업무와 하등 관계도 없는 산물??의 모형이 입장하자마자 바로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공단버전 KTX 산천인데 이건 모형이고 실체가 나와봐야 자세히 알수 있겠습니다만 파워트레인을 제외하면 현재 코레일 차량과의 호환성도 멍멍이판이 될 것..
틸팅열차 이야기가 나온 김에 일본의 틸팅열차 개발 역사에 대해서도 한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일본의 틸팅열차 개발의 시초는 1961년 오다큐전철과 스미토모 금속공업과의 공동연구에 의해 공기 스프링식 자연틸팅 시스템의 FS30X형 시험용 연접대차 개발이 시초입니다. 그 후 오다큐전철과 미츠비시전기가 공동으로 대차 좌우의 공기스프링 압력차를 이용한 공기스프링 스트로크식으로 틸팅장치의 실용화 시험을 실시했으나 당시는 제어 기술이 미숙했던 관계로 기대한 성능을 얻을 수 없었고 실용화는 당분간 보류됩니다. 이후 국철에서도 1968년에 T링크식 자연틸팅시스템의 TR96형 대차를 장착한 토키 15000형 화차에 의해 시험을 실시했으나 링크부의 마찰저항에 의한 동작지연과 동작불량이 확인됩니다. 그 후 링크식에서 선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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