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세월호의 비극, 그리고 2호선 상왕십리역 사고에 이어 철도차량 내구연한에 대한 논란 이면에는 안전의 부재라는 문제의식인데 이와 관련하여 현재 철도 안전대책의 실효성, 그리고 안전대책 부재의 이면에 대해 첫번째로 도시.광역철도 부문에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도시.광역철도 부문의 안전은 그동안 좀더 넓은 포괄적 의미의 철도 안전에 종속되다시피 했습니다.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종로선)과 수도권전철의 개업이래 서울지하철 3, 4호선 개통전까지 통근형 측면 4도어 롱시트 전동차와 고상홈을 제외하면 신호보안장치 등 시스템면에서도 같은 시기에 존재했던 기존 철도와 대동소이에 가까운 모습이었던데다 용어면에서도 지하철, 도시철도 등의 용어는 어느정도 자리잡혔으나 광역철도라는 명칭의 생소..
지난번 4월 16일부터 일련의 참사 여파로 안전문제가 부각되면서 그 동안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문제에 대해 수수방관해왔던 국토부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칼을 빼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여러모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만에하나 재수가 안좋아서 사고한번 났다하면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은 뻔한 비디오가 될 것이기에 언젠가는 보다 강력한 대책이 나올만도 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과밀화된 곳이 수도권이고 이 문제가 수수방관해오던 사이 해결 가능수준을 넘어 사실상 말단비대증에 가까운 지경에까지 이르다보니 현 시점에서는 거의 대책이 없다시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떤 대책이라도 여러가지 문제가 걸리는 터라 완전 약도 없는 희귀병에 가까운 상황인데 이와 관련하여..
현재도 말 많고 탈 많은?? ITX 새마을의 데뷔로 인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데 아직 현 시점에서는 코레일을 비롯하여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고 있으나 기존선 여객열차의 다이아 개정에 대한 향방이 거론될 기미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http://inspector.tistory.com/entry/구간열차의-가능성 지난번 조사부장님 블로그에서도 이 문제의 향방이 거론되기도 한 사안이니... 이 배경에는 ITX 새마을로 인해 기존선 운영체계에 대해 여러모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새마을호의 경우 소요시간이 다소 늘어난 상황에서 급기야 최근들어 무궁화호나 새마을호 모두 정차역이 일관되지 않는 등 거의 뒤죽박죽이 되어 소요시간 등 여러가지 면에서 그게 그거라는 평이 급증했고 이로 인해 새마을호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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