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호선 구간중 서울메트로 관할이자 지하구간이었던 종로선에서 또 다시 몇시간 동안 상행은 완전 운행중단, 하행은 열차 시각표 혼란으로 이어지는 등 혼란이 벌어졌는데 원인은 차량의 고장이었고 사고 차량은 또 다시 코레일 소속 전동차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말썽은 직통운행을 하는 타운영기관 소속 차량이 일으켰는데 열차 운행 혼란에 따른 책임은 서울메트로가 고스란히 떠안은 전형적인 클리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호선이야 워낙 오래된 노선이고 현재도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승객의 불만과 우려가 컸던 것은 사실이지만 서울메트로 소속 전동차보다 유독 코레일 소속 전동차들의 운행장애가 최근들어 빈번해지고 이번 사고 차량이 현재도 퇴출이 한창인 중기저항(1986년부터 반입 시작)도 아닌 VVVF 300000호대 전동차..
철도계의 떡밥중 하나인 2호선 급행 도입설에 관한 떡밥이 다시 재부상하면서 또다시 술렁거리는 모양입니다. 2호선이야 서울의 주요 부도심을 두루 거쳐가고 연결된 그외 방사형 노선들에 승객을 뿌려주고 받는 역할이다보니 평시에도 승차율 150% 이상은 가볍게 넘기고 예전에 비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러시아워에는 여전히 혼잡률 200%를 경신하는 양상입니다. 워낙 떡실신 수준이다 보니 2호선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모양이고 그러다보니 2호선에 급행을 도입하자는 이야기가 몇번 나왔던 모양인듯 싶습니다. '난 평시에도 만차' 이런 수준이니 뭔가 개선이 필요한건 시급하고....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급행을 도입하는데 가능한 조건과 실제 효과에 대해 상당한 의문이 드는 대목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급행 ..
얼마전 평소 겨울에도 그렇게 눈이 내리는 것을 보는게 힘들다던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에 폭설 경보라는 유례없는 뉴스가 떳습니다. 그 여파로 수도권 주요 철도노선을 중심으로 운행 중지가 밥먹듯이 뜨더니 결국 2월 15일 새벽 도큐 도요코선 모토스미요시역 구내에서 최후 운행열차가 정차중이었던 회송열차의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사고차량인 도큐 5050계 전동차와 요코하마 고속철도 Y500계 각 1편성에서 폐차 편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약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뭐 이런 상황에서 사망자가 없었다는게 천만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중인 사안이라 단언할수 없으나 폭설로 인한 신호 오류에 차량의 제동성능 저하가 유력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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