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도 말 많고 탈 많은?? ITX 새마을의 데뷔로 인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데 아직 현 시점에서는 코레일을 비롯하여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고 있으나 기존선 여객열차의 다이아 개정에 대한 향방이 거론될 기미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http://inspector.tistory.com/entry/구간열차의-가능성 지난번 조사부장님 블로그에서도 이 문제의 향방이 거론되기도 한 사안이니... 이 배경에는 ITX 새마을로 인해 기존선 운영체계에 대해 여러모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새마을호의 경우 소요시간이 다소 늘어난 상황에서 급기야 최근들어 무궁화호나 새마을호 모두 정차역이 일관되지 않는 등 거의 뒤죽박죽이 되어 소요시간 등 여러가지 면에서 그게 그거라는 평이 급증했고 이로 인해 새마을호와 무..
http://dogokstn.tistory.com/62 링크에서 지난번 ITX 새마을 소요시간 논란과 관련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경부/호남선의 신형 신호시스템인 ATP의 문제에 대해 짤막하게 그 부분과 관련된 내용만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그 부분에 대해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그 부분에서만 문제가 되었다면 차차 해결될 일이었겠지만 불행히도 그 문제만이 아닌 여러곳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니.... 사실 코레일 실무자분께도 들은 내용입니다만 열차운행계획 등 내부에서도 ATP에 대한 사후평가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일부 차량의 ATP 차상장치도 문제가 있는게 차량 초기 기동 과정에서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몇차례 재기동 절차를 반복하게 하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어떤..
뒷북이지만 얼마전 ITX-새마을의 데뷔가 가시화되고 본격적으로 운행이 개시되면서 예정 소요시간에 대한 논란에 이어 차내 설비 등 여러 면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이와 더불어 초반 논란을 촉발한 소요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새마을호의 소요시간과 표정속도야 2003년 이후 정차역이 증가하면서 소요시간이 조금씩 증가했고 표정속도야 서서히 떨어지는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만 근래 소요시간만 보면 새마을호나 무궁화나 그게 그거인 모습에 가까운 상황이었다가 기존 차량보다 성능이 좋은 그것도 기존 열차대비 가감속 성능 패왕인 특급형 전동차임에도 소요시간 관련하여 전혀 나아진거 하나도 없는 상황을 보면 이건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논란이 각 철도관련 카페에서 격론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서해안 진도 앞바다 비극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서울지하철 그것도 평시에도 일부 구간에서는 헬게이트가 열리는 순환선에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상왕십리역 구내 내선순환 선로에서 막 출발하던 선행열차의 후미를 후속열차가 그대로 직격했는데 이 사고로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백여명이 부상을 입었고 후속열차의 승무원은 예상했던 것보다 상태가 심각하여 아예 중환자실(ICU)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 다행히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상황이고 그나마 천운??이라 후속열차에 후미를 직격당한 선행열차는 상왕십리역에 한참 정차중이 아닌 막 출발하고 있었던 순간이었던데다 후속열차의 승무원이 이상상황을 발견하고 최대 한도의 제동(비상제동)을 걸었으니 망정이지 만약 선행열..
철도차량 내구연한에 관한 논란과 관련하여 또 다른 논란거리가 하나 뜬듯 해서 올려봅니다. 최근 일련의 대형참사로 인한 자숙분위기, 그로 인한 그동안 둔감했던 운송기구의 안전성에 관한 논란이 터지면서 다시 철도차량의 일률적인 내구연한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터져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철도안전법의 해당 법령과 관련하여 철도차량의 검사와 인증 관련한 규정까지 삭제되면서 일각에서 안전문제가 제기될만도 했고 그 부분에 대한 보강이 시급하긴 했습니다만 이번 논란은 이번 사안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다소 성급한 부분이 없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공업수준이 지금보다 열악했던 과거에는 일률적인 내구연한이 타당했을지라도 현재와 같이 공업수준이 향상되고 대신 철도차량 내구연한에 변수가 되는 요소가..
얼마전 1호선 구간중 서울메트로 관할이자 지하구간이었던 종로선에서 또 다시 몇시간 동안 상행은 완전 운행중단, 하행은 열차 시각표 혼란으로 이어지는 등 혼란이 벌어졌는데 원인은 차량의 고장이었고 사고 차량은 또 다시 코레일 소속 전동차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말썽은 직통운행을 하는 타운영기관 소속 차량이 일으켰는데 열차 운행 혼란에 따른 책임은 서울메트로가 고스란히 떠안은 전형적인 클리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호선이야 워낙 오래된 노선이고 현재도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승객의 불만과 우려가 컸던 것은 사실이지만 서울메트로 소속 전동차보다 유독 코레일 소속 전동차들의 운행장애가 최근들어 빈번해지고 이번 사고 차량이 현재도 퇴출이 한창인 중기저항(1986년부터 반입 시작)도 아닌 VVVF 300000호대 전동차..
철도계의 떡밥중 하나인 2호선 급행 도입설에 관한 떡밥이 다시 재부상하면서 또다시 술렁거리는 모양입니다. 2호선이야 서울의 주요 부도심을 두루 거쳐가고 연결된 그외 방사형 노선들에 승객을 뿌려주고 받는 역할이다보니 평시에도 승차율 150% 이상은 가볍게 넘기고 예전에 비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러시아워에는 여전히 혼잡률 200%를 경신하는 양상입니다. 워낙 떡실신 수준이다 보니 2호선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모양이고 그러다보니 2호선에 급행을 도입하자는 이야기가 몇번 나왔던 모양인듯 싶습니다. '난 평시에도 만차' 이런 수준이니 뭔가 개선이 필요한건 시급하고....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급행을 도입하는데 가능한 조건과 실제 효과에 대해 상당한 의문이 드는 대목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급행 ..
http://www.bizwatch.co.kr/?smode=referer&uid=4678&datatype= 뒷북이지만 최근 철도차량 산업과 관련하여 변화의 조짐이 드러나고 있기에 한번 올려보고자 합니다. 얼마전 부도 위기를 맞았던 로윈이 이대로 파산 처리되나 싶더니 포스코에 인수되면서 이를 통해 포스코가 철도차량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그 유명한 캐나다의 봄바르디어(용인 에버라인 그거)사의 철도차량 기술 부문과의 합작도 추진되고 있다는데 만약 이 협약이 성사될 경우 로윈 부도 이후 이대로 철도차량의 로템 독점이 심화되는가 싶은 찰나 간만에 로템에 이은 철도차량 완성차 부문의 최대 라이벌이 탄생할듯 합니다. 일단 포스코의 경우 회사에서 드러났듯 최대의 철강 기업이고 특히 최근 통근형..
최근 일어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지칭' 철도경쟁이라는게 과연 무엇을 노리는 것이고 과연 편익은 얼마나 나올 것인가에 대해 핵심을 한번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지칭 경쟁을 만들어보려다가 제대로 화려하게 말아먹은 영국과 진정한 경쟁이라고 할수 있는 철도 선로간 경쟁(특히 간사이권)의 현주소를 비교해보고 시사하는 바가 무엇이고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 그 전에 중요한 사항을 공지하는데 이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지칭 '애국보수'라 하여 그저 넷상에서의 반박글이나 신상털이 말고 할수 있는건 하나도 없는 자들에게 미리 엄히 당부??합니다만 괜히 문제 일으키고 싶지 않으면 그냥 글 읽지 않고 백스페이스를 누를 것을 권합니다. 영국의 철도민영화야 지난번에도 몇차례 언급한 이..
최근 상황과 관련하여 한가지 의문이 드는 점이 있어서 한번 올려보고자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이런 반응이 나오는건 당연한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니 뭐라카노?" 독점기업에 대해 정의하자면 경쟁자가 없는 기업으로 사실상 시장에 의한 가격결정 없이 자기의 의지대로 가격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독점기업의 재화는 시장에 의해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수준에서 가격이 설정됩니다. 다만 무리한 인플레이션은 총수요의 감퇴를 초래하기에 가격과 수요에서 수익이 가장 극대화되는 시점에 가격을 결정하고 시장에 의한 최적의 가격보다 초과된 이윤을 얻기 때문에 경제학적인 원칙에서는 좋지 않는 결과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정의대로라면 그렇게 정부가 독점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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